디스크란??
허리뼈(요추)는 5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고 맨 아래에 천추가 있습니다.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젤리 같은 액체로 체중과 충격, 운동에 쿠션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디스크인데요. 젊은 층의 경우 디스크의 크기와 양이 적정하고 말랑말랑한 상태지만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 되면 디스크 간격이나 양이 줄고 내용물 자체도 딱딱해진다고 합니다.
수술 없이 80~90%는 저절로 낫는다?
세계적으로 척추 질환 환자의 약 90% 정도는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허리 통증의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6주~ 12주 정도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수술이 아닌 다양한 보전적인 방법을 통해 척추 질환을 관리 및 관찰하는 방법도 좋은 치료 방법이라고 합니다.
놀라운것은 디스크가 터지고 그 크기가 커질수록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하는데요. 빠르면 6개월에서 길게는 2~3년까지 소요가 된다고합니다. 통증이 극심하고 마비증상이 있다면 당연히 수술로 증상을 완화시켜야겠지만 통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견딜만 하다면 자가 치유가 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허리 질환의 종류와 증상
1.디스크 질환(추간판 탈출증)
튀어나온 디스크 수액이 신경을 눌러 허리 통증과 마비를 발생시키는 것을 디스크 탈출증이라고 하는데요. 디스크 양이 많고 말랑한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허리통증 원인인 척추 질환입니다. 주로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 디스크 질환(추간판 탈출증) 증상 -
- 급격한 통증 후 점차 완화
2.척추관 협착증
- 척추관 협착증 증상 -
3.척추 골절(골다공증성 척추 골절)
무서운 것은 하나가 아닌 뼈 전체에 구멍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골절이 어느 한 곳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척추뼈 전체에 골절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게 된다고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허리 질환 증상
- 대소변 기능 장애 : 항문 주위에 감각이 없어 대소변 기능에 장애가 있을 경우 응급수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심각한 마비증상 : 디스크의 경우 다리 저림부터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까지 다양한 마비 증상이 올 수가 있는데요. 생활에 어려움이 생길만한 심각한 마비증상의 경우 수술이 필요합니다.
- 환자 본인의 주관적인 통증이 참기 힘든 경우
-허리 마비 증상 확인하는 법-
발뒤꿈치로 몸은 지탱한 채 발 앞부분을 들고 버텨주세요. 자주 눌리는 4번, 5번 요추의 신경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통증이 발생하고 발이 잘 안 올라갈 경우 마비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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