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무좀, 탈모, 여드름에 좋은 EM 미생물 발효액 만들기와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먹는 미생물! EM분말 미생물 치즈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 무좀, 탈모, 여드름에 좋은 미생물 발효액 알아보기
- 먹는 EM 분말 미생물 치즈 만드는 법 -
준비물 : 우유 500ml, 먹는 EM 분말3g
1. 우유 500mL에 EM 분말 3g을 넣고 저어주세요. (보통 유산균은 쇠에 약하기 때문에 나무 숟가락을 사용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2. 밀폐 용기에 넣어 25~ 35℃ 정도의 온도에 2~3일간 그늘진 곳에서 발효시켜주세요. (우유가 순두부처럼 몽글몽글한 형태로 변하면 발효가 다 된 상태라고 합니다.)
3. 긴 병에 깨끗한 마른 면포를 올려 주세요.
4. 발효가 된 우유의 수분과 덩어리를 분리해주세요.
5. 뚜껑을 닫고 3~4시간 정도 수분과 덩어리가 분리될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완성!! (마지막 사진은 우유 1000ml를 사용한 양이라고 해요~)
※ EM 미생물 치즈를 만들 때 저지방 우유를 사용하시면 치즈가 잘 안 만들어지기 때문에 일반 우유를 사용해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철이나 온도가 낮을 땐 아이스박스나 전원을 켜지 않은 전자레인지 등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키면 됩니다~
※ 발효된 우유에서 분리된 수분은 피부 질환이나 건선이 있는 분들은 세안을 하거나 발라 주면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기호에 따라 꿀이나 잼 등을 넣어 드시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 EM 분말 미생물 치즈 보관 방법 -
여름철에 실온에 보관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신맛이 나거나 변질될 우려가 있으므로 냉장 보관으로 3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 너무 많은 양을 만드는 것보다 짧은 시간에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적당량을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 먹는 EM 분말 미생물 치즈 하루 적당 섭취량 -
유용 미생물을 발효하면 3pH 정도로 산도가 강하고 효모도 들어 있어 많이 먹을 경우 장에 가스가 차거나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은 식사 후 하루 두 스푼 정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먹는 EM분말 구입방법 -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먹지 않는 EM도 있으니 꼭 먹는 EM으로 검색하시고 구입 전 한번 더 확인해주세요! 아래 링크로 바로 구입하실수도 있습니다^^
- 먹는 EM 미생물 주스 만드는 법 -
준비물 : 바나나 500g, 먹는 EM 분말 5g
1. 바나나 500g을 껍질을 벗겨서 넣어주세요.
2. 바나나를 손으로 으깨 주세요.
3. 으깬 바나나에 EM 분말 5g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4. 실온에서 1~3일 정도 두 배 정도 부풀어 오를 때까지 발효시켜주세요.
- 발효시킬 때 바나나의 양이 두배로 부풀어 오른다고 해요. 꼭! 바나나의 양이 그릇의 반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뚜껑을 덮어 완전 밀폐를 시키면 터질 위험이 있으니 랩으로 싸서 발효시켜주세요.
- 발효 과정에서 역한 냄새가 나거나 먹기 불편한 냄새가 나면 부패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액상과 과육이 1cm 이상 많이 분리되면 먹기 좀 불편한 상태, 액상과 과육이 1cm 정도로 살짝 분리된 것이 가장 맛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 여름철 같이 더운 날엔 바나나 500g에 먹는 EM 분말의 양을 조금 줄여 3g을 사용해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 바나나는 거뭇거뭇하게 충분히 잘 익은 바나나를 이용해 먹는 EM 분말 미생물 주스를 만들면 더욱더 맛이 있다고 합니다.
※ 바나나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양한 과일을 사용해 본 결과 과일의 산도가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산도와 더해져 먹기 불편하지만 바나나는 산도가 없어 발효 과정에 산이 생겨서 먹기 불편함이 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발효와 부패는 종이한장 차이랍니다! 적당한 온도를 잘 유지해주시고 발효 상태를 잘 확인해 부패가 되지 않도록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먹는 EM 분말 미생물 주스 하루 적당 섭취량 -
발효 과정에 약간의 산이 나오기 때문에 위가 안 좋으신 분들의 경우 식사 후에 소주 한 컵 정도, 하루 2~3회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
- EM미생물 주스 효과 -
바나나에는 많은 식이섬유와 EM 미생물이 증식한 유산균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주스인데요. 처음 드시게 되면 배가 팽팽하게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효과가 바로 나타나시는 분들도 있지만 보통 3~4일 정도 마시면 장이 편안해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해요.
- 미생물의 종류가 건강을 좌우한다 -
식욕을 참기 힘든분(비만)의 경우 유해균이 좋아하는 특정 음식을 당기도록 장내 미생물이 뇌를 자극 한다고 합니다 ~ 그래서 특정 음식의 지나친 섭취 → 비만 → 장내 유익균 감소의 악순환이 계속 반복된다고 합니다.
▶ 질병과 면역력을 결정하는 미생물 알아보기
장내 미생물 종류를 감소시키는 미생물 빈곤 음식들
- 햄버거, 감자튀김, 초콜릿, 사탕, 튀김, 고기
지나친 육류 섭취와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균의 종류가 단일화되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감소시킨답니다.
장내 미생물 종류를 풍요롭게 만드는 미생물 풍요 음식들
- 다시마, 미역, 낫토, 마늘, 우엉, 버섯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이 풍부하여 우리 몸의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시중에서 파는 먹는 유산균도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이 될까요??
- 프로바이오틱스
체내에 들어가서 유익한 유산균의 증식을 도와주고 유해균을 억제시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준다.
- 프리바이오틱스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생장을 돕는 물질로 유익균의 먹이가 됩니다.
시중에 파는 유산균은 크게 두 종류인데요. 모두 장내 유익균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예외적으로 특정 종류의 균을 섭취해도 효과가 없는 사람의 경우 전반적인 균의 다양성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 가지 균을 보충하는 것이 아닌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위 내용은 채널A 나는몸신이다 83화를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 나는몸신이다 83화에 출연하신 김래영씨가 알려주신 내용입니다.
본 포스팅은 파트너스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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